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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쟁시대, 경북이 산업동맹으로 세계무대에 선다

2026-09-10 15:57 | 입력 : 중앙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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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애그리테크·공간경제 집중 논의… 산업 연대로 경쟁력 강화 모색


경상북도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2026 경주 글로벌 CEO 서밋’이 9월 9일 힐튼경주에서 글로벌 리더와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밋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AI 전쟁시대 생존과 성장 전략으로 ‘동맹(Alliance)’을 제시한 개회사로 시작했다.

기업은 기술과 현장 과제를, 대학은 연구와 인재를, 지방정부는 실증·인프라·제도·금융을 맡는 ‘실행의 동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적 비즈니스 도시 도약 의지를 밝혔고, 위정환 매일경제 대표는 축사에서 서밋이 세계지식포럼의 논의를 산업·비즈니스 현장으로 확장하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이어진 제조 AX, 애그리테크, 공간경제, CEO 라운드테이블 등 4개 세션에서는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와 전문가들이 시장 변화를 짚고, 경북의 산업·자원을 첨단기술과 결합할 성장전략을 논의했다.

좌석이 부족해 별도 방청공간(100여 명)을 운영할 만큼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마지막 CEO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앞선 세션 논의를 경북의 실행전략으로 모아, 중소기업 AX 격차 해소와 피지컬 AI 테스트베드 구축, 체류·소비형 관광 전환을 화두로 던졌다.

토론에서는 데이터·실증 인프라와 기업 간 협력, 산·학·관 동맹이 산업 전환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제는 어느 한 기업이나 특정 산업·기술만으로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서로의 강점을 모으는 동맹(Alliance)이 필수다”며 “첨단기술과 산업을 융합하고, 글로벌 동맹으로 경북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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